ADsP 38회 합격 후기

 

 

8월에 시험 보고 9월에 합격했지만 11월에 적는 ADsP 합격 후기

너무 바빴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합격 점수,,ㅎ...

기출 풀 때는 데이터 이해와 분석 기획이 쉽길래 조금 내려놓고 '데이터 분석'만 

엄청 봤더니 

저런 점수가 나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한 방법은.... 그냥 냅다 열심히 책 돌려보기

그냥 몇 번을 읽었다. 계속 읽고 계속 문제 풀고 오답노트하고

열심히 양치기할 수 밖에 없더라

외우고 또 외우고 하는게 최고 인듯

 

이전에 시험봐서 합격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원래 관계자(?) 여서 개념책만 훑어봤다고 하는데

 

이론서는 앞으로 공부할때도 좋을 것같아서....... 이것만 냅두고 다 버릴꺼다...!

 

네 나는 비전공자입니다. 

그러니까 더더욱 노력할 수 밖에 없었다.

심지어 시험 접수 늦게해서 차타고 40분 거리를 가서 시험을 봐야했기에

무조건 합격하겠다!!!!!!!!! 라는 마음으로 계속 봤다.

사실 ADsP로 유명한 책이 하나 있잖아...?

그것보단 이책이 더 좋은 것 같다 ㅎ 개인적으론 ㅎ 

 

 

 

시험 전날에 저녁 안먹고 바로 카페가서 공부하고

(집가면 안 나오고 누울 것 같아서..ㅎㅎ)

이 때 옆자리 분도 ADsP 공부하시던데,,, 시험,,잘,,보셨나요,,,,,?

괜히 혼자 경쟁심(?)생겨서 저 분 집에 가실 때까지 안일어난다! 해서 카페 문닫을때까지 하고,,

 

암튼 블로그에도 올렸듯이 문제 풀어서 틀린거 올리고 

외우고를 반복했다.

누군가가 어떻게 붙었냐고 물어봐도 할말이 없는,,,,ㅎ

 

그냥 기출 열심히 푸세요.

 

데이터하는 사람들이라면 ADsP 한번 보는게 좋은 것 같다.

이 시험을 보면서 아는 건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새롭게 아는 것들도 많았기 때문에!

 

암튼 ADsP 38회 합격 후기 끗

 

다행히 합격은 했지만

아직도 주관식에서 Cumulative Proportion을 구하는데 퍼센트로 안쓰고 0.6이라고 쓴게 

원통하고 아쉽다.............................흑흑